2018년 8월 4일 토요일 구름

부산 송도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가기로 약속 했다가 민폐가 된다는 아내의 말 때문에 포기하고 진주 이현동 석갑산 체육공원을 맨발로 산책을 하였다. 덕분에 점심식사는 맛이 좋았으나 이마저 여유를 잃었다. 식사를 다 마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다가구에 사는 한사람의 이기적인 주차질서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