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0일 목요일 구름

진주시 종합복지회관 경로식당을 이런 한자( 腫嗑伏地悔棺 輕老食堂)로 표기하고싶다. 식당을 운용관리 하는 사람이나 이 식당에서 밥을 얻어먹는 사람들의 공공예절과 노인끼리 노약자를 먼저살펴주며 상조하려는 아름다운 노년의 정서는 없다. 남이야 어떻든 제만 편하고 제만 먼저 먹으면 그만이고 제만 대접받기를 바라는 형편무인지경의 늙은이가 생각보다 많다.

대부분 공기업이나 공직에 근무하다 정년을 마친 사람 중에 많다. 아직도 나의 행동이 남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참 드물다. 부패행정제국의 잔상은 경로식당 안에서도 그 위세가 발휘되고 있다. 모두가 부패행정제국을 지지하는 행정정치프락로 기득권을 누리려듣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