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2일 일요일 구름

오늘도 석갑산 채육공원에서 샌드백을 치고 돌아왔다.  샌드백의 위치가 불안정하여 위험하다.  자세의 균형을 잡기 힘들다. 샌드백의 무게 중심이 너무 낮아 손목을 다칠 우려도 있다. 키를 낮추어 수평직각으로 팔을 뻗기가 힘들었다. 세우첨상이란 말처럼 일주일에 한두 번 팔을 뻗어 양어깨 관절과 심장에 부드러운 충격을 주는 것이 심폐 유산소 운동에다 가슴, 허리의 근력운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