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1일 토요일 맑음

9시 15분 전에 집을 나섰다. 이마트 통영점으로와서 아내는 단골 미장원에서 파마를 마치고 거북선 모형을 구경하기로 했다가 너무 더워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이웃 집밥 뷔폐에서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며 점심을 느긋하게 즐겼다. 이런 것이 노년의 행복이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