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8일 목요일 비

必死即生의 난중일기 같은 한-독 축구 경기를 보는 것 같다. 예측할 수 없는 빠르고 정확한 패싱을 구사하는 독일 팀웍은 세계 최강이었다. 다만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 불결한 운은 독일 선수들의 자만심이 만들어 낸 것이다.

경기란 어떠한 상대라도 두려워 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경우에 생기는 결과가 이변을 낳게 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독일 축구의 빠르고 정확한 패싱을 습득한다면 한국축구의 공격력을 배가 시킬 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