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5일 화요일 맑음

정직하지 못한 정치인들이 국회를 망치고 있다. 미국정부가 한국정부를 믿지 못하는 이유다. 오죽하면 독재정치인을 치켜세우며 그를 신뢰하겠는가. 너무나 비열한 타산으로 저들의 안위와 탐욕을 위해 들러리 국민으로 생각한다. 더민주가 수자가 많은 경찰의 지지를 노려 수사권분담을 입감으로 술수를 부렸던 사실이 하나둘 들어나는 꼴이 보인다.

공권력이 바로서지 못해 공룡부패행정제국을 만들고 있는 경찰의 편을 들었다가, 머지 않아 하이에나에게 쫓기는 병든 사자꼴이 될지도 모른다. 검찰은 이런 시추에이션을 보고 말없이 문정권을 보고 있다. 민심은 용열하여 감성에 빠졌다가도 이성의 중용을 되찾을 때 냉엄한 판단으로 자기를 보호하게 된다. 권모술수가 경세제민을 못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