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8일 토요일 구름

남북 정상회담을 보고 느낀 나의 정직한 마음이다. 선전 선동의 이벤트에 능란한 문재인정부의 외모는 볼세비키 혁명을 주도한 레린과 너무나 닮았다. 문대통령의 협상 성공은 북한의 콤프렉스를 명확히 이용한 용의주도한 기획이었다. 세기적이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협상을 완성한 문대통령의 의지가 빛났다. 시종여일하게 정직한 마음으로 지도자의 목숨을 걸 수 있는 책임을 가져야 한다. 세계적인 남북의 협상이 책임을 전가하는 과오를 조금도 남겨서는 안된다.

정직해보이는 젊은 지도자의 의지를 끝까지 지켜주어야 할 책임이 문대통령과 트럼프대통령에게 있다. 속임 술수로 인한 제3차 세계대전의 참화를 불식시키는 것은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 것이다. 홍익인간의 대한민국이 평화와 복지의 천국이 되도록 하는 요건은 국제규범의 정직한 지원이다. 이를 위해 국내 정치는 물론, 세계의 정치가 정직하게 도와 주어야 한다. 특히 중국과 미국, 러시아와 일본이 정직한 도움의 정치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