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0일 금요일 맑음

 

인간 만사의 정직함을 자연에  빗댄다. 정직함은 변할 수 없는 진리라 하고 이와 유사한 인간의 사고와 관념을 학술로 표현한 것을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념 중에 진보와 보수라는 것이 있다. 비교적 급진적 변화를 주장하는 쪽을 진보라하고, 점진적 변화를 바라는 쪽을 보수라 한다. 반드시 오는 순리적 변화가 패러다임이다.

보수가 순리적 패러다임 이라면 진보란 인위적 전환이 된다. 진보가 패러다임전환이라 말하는 사람은 아전인수의 정치인이다. 인위적 변화로 권력을 잡으려면 자연히 선동 선전을 할 수밖에 없다. 정직한 진보가 존재할 수 없는 이유다. 전쟁이나, 자연재난이 닥쳐와 카타르시스에 빠진 국민을 정직하게 구조할 때 필요한 것이 정직한 진보의 관념이다.

정직하지 못한 진보는 소련을 해체시켰다. 잘못을 깨달은 중공을 정직한 개방국가로 바뀌었다. 거짓은 오래가지 못한다. 정직하지 못한 진보는 정직한 보수를 길게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요즘 sns practician '@D-ruking' 사건은 국사범이다. 정치프락치는 국정을 농단하는 국사범으로 다스려야 하고, 대통령까지 책임을 물어야  나라다운 나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