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9일 목요일 맑음

저녁 후에 마신 막걸리 한병이 과했는지 아침이 피곤하다. 오전 운동을 접고 목욕탕을 다녀왔다. 혼돈스런 뉴스를 접하다가 깜박 잠이 들었다가 복덕방에서 온 전화가 깨웠다. 오후 2시에 입주자가 집을 보고갔다. 아이 둘을 가진 부부다. 신혼 부부가 창원서 온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좋겠다. 오래 살았던 302호도 집을 먼저 비우게 하고 집수리를 한 후에 세을 놓는 것이 좋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