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7일 화요일 맑음

세월호 해난 사고는 한국의 공룡부패행정제국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산건이다. 총리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허울뿐인 장담을 했다. 이 사고의 시발부터 원인조장을 했던 민주당 정권의 총체적 과오다. 이를 분석하고 증명하여 스스로 인정하고 국민 앞에 무릎꿇고 사죄를 할 인사가 아니다. 책임 전가하는데 탁월한 실력을 가진 진보논객들이다.

국민의 정부와 유병언의 종교사단의 부패연결부터 시작하여 폐선을 수입하여 세월호를 불법개조한 참여정부의 항만관리청, 해양수산부의 무책임행정, 한국선급협회 부패, 해경의 무사안일, 공영방송의 거짓 보도와 미디어여론조작, 검경의 수사부실 등 등 총체적 공룡부패행정제국의 진면목이 만들어낸 것이다. 지금도 정치가 부패행정을 조장하고 검경이 부패행정을 유지시키고 있다.

이런 행정부를 개혁하지 않겠다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기란 힘들 것이다. 안전관리는 정치인의 의식처럼 조금도 혁신되지 않았다. 국민의 의식개혁을 시키기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일이 정직한 행정부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공무원의 청렴한 의식없는 정직한 행정부는 없다. 정직한 행정부가 없는 국가의 정직한 국민의 의식은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