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5일 일요일 구름

 

4년이 지났다. 20여년의 해기사로 근무했던 나는 세월호 해난사고의 대응조치를 보면서 무책임한 공룡부패행정제국의 진짜 모습을 통감했었다. 총체적 부패행정국의 입발린 거짓 반성은 나를 불면증에 병들게 했다.

밤마다 신안강변을 거닐다가 우연히 인라인스케이팅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철없는 아이가 정친을 차려야 배울 수 있다는 말 때문이었다. 망팔의 나이로 인라인스케이팅를 시작하는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어린이, 청년이 친구가 되고 스승이 되어주었다.

정치는 공룡부패행정제국의 혁명적 개혁을 외면하면서 모든 누명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가하는 sns의 프락치 선동 모략 언행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덕택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까지도 부패행정제국의 배후에 숨어 지도자의 책임을 회피하면서 매사를 선전으로 통수권자의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만 보인다.

제도를 운용하는 공무원의 생각과 의지를 개혁시켜야할 행정 수반이 이들의 아바타로 인기 여론 몰이만 하고있으니 한심하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과 관념의 혁신은 부패행정으로 불가능 하다. 공권력도 사법부 입법부도 공룡부패행정제국의 아바타가 되어있지 않은가! '클릭클릭' sns선전으로  국민의 정부란 이름은 민원처리가 불능한 부패행정부였고 부패행정부는 참여정부까지 이어졌다. 진대제의 통신장악제어행정부는 경영부패와  기업독점부당이익과 정보조작등의 세몰이로 공룡부패행정제국을 만들었다.

국민의식 퇴폐와 대기오염(air pollution), 환경오염은 그 나라의 부패행정에 자승비례한다. 우리나라가 정직 청렴한 작은 행정부로 태어나지 못하면 통일은 하지않는 것 만 못하다. 국민을 위한 정직한 정부를 먼저 만들 생각을 해야 한다. 나는 노년의 퇴폐한 몸과 정신을 재생시키는 방법을 초등학생에게서 배웠다. 정중동을 깨닫는 정신집중과 육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운동인 인라인스케이팅을 나의 생활체육으로 정한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