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6일 화요일 구름

 

'황혼의 반란'이란 베르베르의 단편을 읽으며 쓴 웃음을 짖는다. 젊은 프랑스 작가의 미래에 대한 예견에 공감한다. 우리 역사의 고려장이었다. 우리 정치를 보면 고려장이 되돌아올 날이 멀지 않다는 생각이다. 지구촌의 보호무역주의 회기는 이를 확신하게 만든다. 미국영화 '쏘이렌트그린'을 말한 적이 있다. 젊은이 들은 늙어가는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를 알지 못한다. 죽을 고비를 당해야 정직한 삶과 배려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