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5일 월요일 비

 

요즘의 언론방송이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여 말을 삼가는 모습이 없다. 날라리 같은 인사들을 편을 갈라 불러놓고 그들의 의사를 묻는 종편이나 공영방송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곳저곳에서 얼굴을 내밀고 신뢰성 없는 말을 하고 다니는 지도자나 정치인들의 모습이 좋지 않다. 정부와 정치인의 행동들까지 언론과 같이 믿음이 가지 않는데, 사직당국까지 법을 어기면서 언론 선전선동을 하는꼴은 더 믿음이 없고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다.

행정부패를 척결해 달라는 서민의 민원은 외면하는 검찰이라 더 불안하다. 부패행정의 불법 위법한 민원처리에는 법원의 판결도 검찰과 경찰도 없는 나라다. 언론도 소용이 없다. 혁명이 일어나면 언론과 법조계와 사직관리와 정치인이 극심한 시련을 당하는 당연한 이유다. 한국에도 문화혁명같은 무식한 혁명이 한번 일어났으면 좋겠다. 여순반란사건을 경험해 본 나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