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1일 토요일 맑음

 

오늘 제멋대로 퇴거를 하는 입주자가 중개인까지 작당하여 귀책사유를 가진자의 의무를 면피하려고 늙은이 에게 공갈 협박을 하는 것이다. 쌍소리는 물론 위협까지 하는 폭력배의 전형이다. 나를 흥분시켜 실수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까지 닮았다. 주택공사가 만들어 낸 프락치가 이런 짓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아마도 주택공사와 법정타툼이 생겨날 것 같다.

주택공사가 공인중개인을 포섭하여 임대차 계약을 하게하고 트집을 잡아 중도해지를 하면서도 법무팀을 악용한 주택차압 등의 술수로 임차인에게 고리폭리를 챙기거나, 주택을 헐값 매입하려는 술수가 이런것일 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을 내어 주었으니 주택공사의 돈도 즉시 반환하라며 큰소리를 치는 세입자의 태도가 이런 생각이 더 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