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9일 목요일 구름

 

이름도 하나뿐인 문무일 검찰총장이 지명되었을 때 응답한 한시가 기억난다. 우리 속담 나막신과 우비장사 아들을 가진 부모의 마음이다. 사람마다 생각과 바라는 것도 다르다는 문귀다. 우유부단함 같기도 하고 보편성을 따지는 것도 같지만, 요즘 형국을 보면 토사구팽을 자초하는 말 같기도 하다. 권력을 가진자의 과오도 예외없이 수사를 하는 검찰이 되어야 국민의지지와 신뢰를 얻게된다.

요즘 KBS가 공영방송국인지 의심이 든다. 뉴스거리가 없는것인지 검찰을 닮은 정권 프락치 같다는 사람이 많아졌다. 좌익들이 세력을 잡으면 나타나는 옛날의 형국이란다. 추악한 역사를 반추하는 모양이 그렇다. 세월호 사고를 대통령의 과오로 되씹고, 국정교과서 재편과 노동조직 운동의 순화 등 국가정책(통치자의 의지)을 정권의 죄과로 포장하는 것이다. 더하여 국민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무능한 국회의 부채질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