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2일 월요일 맑음

 

동생의 소개로 학창시절 구례를 대표하는 권투선수 이정락을 만나 대구탕을 함께 먹었다. 하동극장에서 구례 하동 광양 선수들이 친선경기를 할 때 나와도 시합을 했던 사람이다. 나보다 두 살이 많은데도 건강해 보였다. 아산이씨는 합천이씨와 같이 경주이씨의 후손이다. 고전 봉안당과 추원재를 들러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