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8일 토요일 구름

사촌 처남이 사위를 보는데 아내와 함께 부산을 다녀왔다. 혼사가 아니면 먼 형제들을 만나볼 일이없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부산 나들이를 했다. 아내의 감기가 걱정되지 않았다면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와 대신동을 들러 처남과 누님과 친구를 만나보고 내일 올 계획도 세웠으나 그냥 돌아왔다. 날씨가 너무추워 민폐가 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