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구름

 

늙은 오리의 노름판이 시작될 운명이다. 미국 대통령이 요즘 펼치고 있는 정치역정이 평화공존의 세계를 제3차세계대전을 방불케하는 혼돈의 세력경쟁에 돌입한 패러담임전환이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트럼프 자신이 원하든 않든 국제정치세기의 주기는 절로절로 그렇게 진전되고 있다. 패러다임 전환은 인위적 동기부여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기에 인간은 이것을 신의 의지(자연법칙의 세계운명)라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정체 속에서 태어난 희대의 독재자(히틀러)나 같다. 트럼프는 미국을 선의 강국편에서 악의 강국편으로 바꾸려는 미국의 스탈린이 될 것이다. 트럼프는 한국보다 북한의 독재정권을 더 선호하고, 유럽연합보다 러시아나 시리아 사우디 이란같은 독재권력을 선호하고 있다.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가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을 때 제3차세계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제1차와 제2차 세계대전은 미국이 참전하여 세계 전쟁을 종식시키고 강대국 헤게모니를 잡고 선의의 UN을 만들어 글로벌 질서를 지키게 하였다. 그러나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의 과신과 노욕이 세계 질서를 무너트리고 글로벌 경제의 순기능을 혼돈시키는 것은 세계 전쟁을 야기시키는 동기가 되고있다. 제3차 대전이 일어나면 동북아세아가 세계를 지배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