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8일 목요일 비

공기가 좋지 않아 어제와 오늘은 외출을 삼갔다. 활동이 적어선지 소화도 더딘 것 같다. 시향통지를 위해 봉투를 만들었다. 위탁관리를 하고 있는 종중재산정리에 대한 종회원의 의견을 다시 물어 볼 것이다. 선인들의 유지를 반드시 따라 가문의 선영들을 정직하게 모시는 두레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후계자를 내 생전에 찾아내어야 한다. 내가 병철 숙부의 의지를 따르는 뜻을 종회원이 깨달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