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4일 일요일 맑음

국민을 위한 정직한 정치를 하는 지도자는 핑계를 만들지 않는다. 노무현 정부때는 신문고를 인터넷으로 통합시켜 민원처리불능국가처럼 책임을 회피하는 정권이었다. 문대통령은 국민청원게시판을 만들어 놓고 인민재판식의 여론몰이로 정권의 책임을 회피하고있는 것은 닮았다. 그때와 다른 것은 국민, 참여정부는 의도적 정치보복을 삼갔다. 지금은 적폐청산을 핑계로 의도적 정치 보복을 하고 있다는 국민여론이다.

부패행정이 공룡처럼 커진 것이 정치권력의 책임회피 때문이다. 공중도덕이 없는 몰상식한 나라가 된지 오래다. 오늘도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없었다. 많은 사람이 골프를 치고 있는데 개를 몰고들어가는 아가씨가 꾸지람을 듣고 왜 우리는 잔디밭에서 놀지도 못하느냐고 항성이다. 운동을 하는 어른들과 개가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젊은이다. 공권력 부재의 야경국가란 소리를 듣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