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일 금요일 맑음

은행에 들러 아내의 용돈과 공과금 생활비 통장에 부족한 돈을 넣었다. 금년에도 아내가 일을 할 수 있도록 건강했으면 좋겠다. 나이 들어갈수록 마음의 여유가 더 작아지는 아내의 마음이다. 건강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아침에 병원에 들러 손녀를 봐주러 딸네집으로 갔다. 오늘 부터 영농축제가 끝나는 열흘 동안 손녀 돌봄으로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