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구름

나라의 정세가 혼탁하다. 국민이 안도감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의 진전이 한가지도 없다. 미국이 한국정부를 믿지 못하여 중국과 북한과 싸잡아 경제악박을 가할듯한 형국이 벌어지고 있다. 혈맹국끼리 서로 믿지 못하는 환경을 만든 것은 양국 국민이 국론통일을 이루지 못한 탓이다. 국민의 의지를 통일 시키는 노력은 대통령의 정직한 리더싶이다.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낫다.

정권이 책임을 지고 국민의 의사를 정직한 국론으로 만들어 펼쳐가려는 모습을 조금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허풍같은 무책임한 공론을 의지처럼 꾸며낸들 냉엄한 국제사회는 침묵만 보일 뿐이다. 국제규범의 포용을 받아야할 한국이 어떻게 무엇을 누구에게 포용정책을 펼쳐나간다는 것인지 구름잡는 문대통령의 국제정책을 비웃는 침묵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