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맑음

민심이 천심이란 말은 정치권력을 심판하는 최후의 권력이라는 말이다. 국민은 정치를 바라만보는 구경꾼이 아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모든 정치인은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 정치인의 학력이나 경력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정치인의 정직하고 투명한 의지와 관념이 정치를 하는 것이다. 부패한 공룡행정제국(관료사회)을 그대로 둔채 어떤 사람을 바꾼어 본들 국민을 위한 부강한 나라를 만들지 못한다. 그래서 바른 정치는 책임을 지고 탓하지 않으며 스스로 희생하는 정직한 권력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