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8일 월요일 구름

대통령배 세계인라인스케이팅대회를 진주가 유치하자

진주는 체육 예술 문학 음악의 인프라를 가진 천혜의 문화도시다. 4년 동안 전주, 논산, 서산, 영암, 보은 대회에 참가하면서 느낀 점은 더 크고 멋진 종합인라인스케이팅대회를 열 수 있는 곳이 진주라는 것이다. 트랙과 마라톤 경기를 동시에 열 수 있는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었으나 생활체육관계자의 의지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전주나 인천의 세계대회를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은 학습이 될 것이다. 독일같이 세계대회를 대통령이나 문체부장관 이름으로 얼마든지 열 수 있을 곳이 진주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