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일 수요일 맑음

제각과 봉안당을 다녀왔다. 북천 코스모스 축제를 위해 일부 확장도로가 개통되었다. 곤양에서 하동까지는 2차선으로 시공되는 것 같다. 난 공사 구간이라 통행량에 따라 증설을 계획하는 것 같다. 그래도 북천 황토재를 넘지 않는 것으로도 안전한 운전과 시간 단축이 될 것 같다. 금년 말에 완공되면 경전라인이 활발하게 이어져 나들이도 편할 것 같다.

우리 집안은 하동 고전인데 사업 근거지는 전라도 광양으로 건어물 해산물 생산과 유통으로 크게 번성하여 동학혁명군을 지원하시던 선대의 어른이 큰 수난을 당하셨다는 이야기를 아버지로부터 자주 들었다. 그래선지 광양 구례 보성 남원 등에 많은 일족이 살고 있다.

린나이 보일러 서비스 원이 교환한지 얼마되지 않은 3way밸브를 갈아넣고 6만5000원을 나도 몰래 받아갔다. 의도적으로 나를 만나지 않고 돈을 챙겨간 것이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이 나라가 될려면 아직도 멀었다. 부패행정제국이 개인의 안전생활까지 망치고 있다. 소비자 보호가 도무지 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