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8일 일요일 구름

정권을 바꾸어 주었다는 촛불시위 기념회에서 적폐청산과 공룡부패행정의 혁파는 못하면서 민생경제만 도탄에 빠트리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라고 지탄하였다. 태국기와 성조기까지 합세한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이 정당하지 못했다고 시위하는 사람들은 보복정치를 중단하고 프락치정치를 먼저 개혁하라고 야단이었다. 이 사람들 모두가 같은 생각의 대한민국 국민이다.

모든 정치인이 국민의 이름을 입으로만 팔아 먹을 것이 아니다. 눈과 귀를 열고 국민의 무섭고 정직한 함성을 올바로 들어야 한다. 현대에서는 더 쉽게 (SNS) 민란이 일어날 수 있다. 여순반란사건을 재조명 하자는 사람이 노골적이라 두렵다. 나는 여순반란사건을 체험했던 어린시절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