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맑음

지난 과오를 들춰 낼 때마다 국가 행정부 조직의 해묵은 부패가 넘처난다. 끝도 없는 부패행정이 지금도 타성을 받아 관행이란 이유로 정권이 바뀔때마다 <내로남불>이란 정치 신조어가 계속되고 있다. 관함식을 마치고 대통령이 주민에게 발언을 하는 모습이 내보기엔 한심한 <내로남불>이란 생각이든다.

당시의 무정부상태를 부추긴 NGO는 대부분은 문대통령 지지자들이었기에 인권이 유린되는 동기를 부여한 과오에 대한 책임은 대통령에게도 있다. 자유방임과 무정부상태를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게 나라냐!' 했던 대통령의 책임면피성 인기발언으로 비치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