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5일 금요일 구름

어제와 같은 무료급식 봉사하는 날은 노인들을 너무 힘들게 한다. 오늘은 좀 이른 시간인데도 가는 즉시 배식을 받았다. 봉사요원이 어제 쓰지 못한 식권은 다음에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앞으로 순리를 따라가면 권위나 간섭 규제란 것이 없어지고 자율성이 남을 배려하게 된다. 작은 집단 생활에서도 행정편의를 조장하는 프락치를 만들지 않으면 관념의 노예도 사라지게 되고 행복한 집단 생활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