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일 화요일 맑음

새해를 맞은 첫날이다. 식권이 파란 색깔로 진주시새마을이란 발행처가 있다. 제대로 예매제를 시작하는 것같다. 바쁜 사람은 식권을 미리 사두고 식사때 한 장씩 쓰도록 편의를 주기로 했던 것이다. 내가 이 건의를 한 지가 5년이 넘었다.

예전에 그렇게 했었는데 규제를 좋아하는 진주시가 그렇게 만든 것이라 했다. 금년부터는 하루 두 번이나 복지관을 다녀올 필요가 없게 되었다. 일주일 몫을 하루에 구입하여 두었다가 식사 시간에 한 장씩 가저가면 된다. 먼 곳에서 찬아온 친구를 데리고 함께 복지관으로 갈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