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9월 30일 토요일 맑음

 

아내가 모임을 나가면서 점심은 친구와 함께 외식을 하라고 한다. 친구에게 전화를 해 보았더니 받지를 않는다. 혼자 식당에 가기가 싫다. 오늘 아침에 들여온 햅쌀로 밥을 지어 먹기로 작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