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5일 금요일 비

김훈의 <남한산성>이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병자호란(역사의 진실)때의 우리나라 각료들의 언행 모습을 각인시켜 신뢰할 수 없는 한국정치정세를 비유하는 것일게다. '말로써 정의를 다룰 수 없고, 글로써 세상을 읽을 수 없다.'는 원작자의 글은 내가 공감하는 하늘(국민)의 의지다.

'정직하고 청렴한 의지가 없는 정치권력은 망국(통일을 만친다)을 부른다'는 귀결이 될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과 그 참모는 물론 각 정당의 국회의원이나 그 관련 집단체의 프락치들이 정직한 복지국가건설을 위해 각성해야 할 공동의 이념이라고 여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