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0일 목요일 구름


주택임대 약 30평형 보증금4천만원 월55만원(청운빌 201호)

망나니 같은 사람이 우리에게 피해를 주고 나가더니 보상이나 한 듯이 조용하고 안정된 직장인이 열흘만에 세입했다. 크게 개선된 것은 없지만 우리 생활에는 예전보다는 도움이 될 것같다. 인생이란 굴곡이 있어 아름다움을 갖는지도 모른다. 불안하거나 애태우며 자학하는 인생은 탐욕을 벗어나지 못한 때문이다. 새 세입자는 안정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