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8일 수요일 구름

우리 부부가 월 가옥 임대료 수입130여 만원의 생활비로 검소하게 살아 가는데 제일 큰 부담이 17만원이 넘는 건강보험료다. 각종 공과금을 공제하고 난 실질 생활비는 80만원이 체 못된다. 아내가 용돈을 벌어 올 때면 생활 안정이 된다. 이유는 아내가 직장에서 건보료를 부담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런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인지 알 수가 없다.

한 채의 다가구주택에서 나오는 전체 수입이 130여만원인데 집, 토지, 임대료, 예탁 보증금, 생활 수준을 멋대로 정하여 점수를 매긴다. 이집을 살때 안은 전세보증금 4억원은 부채로 계산해야 한다. 수십억 재산을 가진 사람도 내보다 건강보험료가 적단다. 이것이 바로 정직하지 못한 행정부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