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7일 화요일 구름(비)

보일러가 점화 되지 않아 운동 후 더운 물 샤워를 하지 못했다. 보일러를 손 본 후에 곧바로 아침식사를 하다보니 시간이 늦었다. 아내를 휘트니스에 테워다주고 나역시 욕탕으로 갔다. 더운 날씨에도 더운 물에 땀을 흘리는 것이 상쾌하다. 오른편 고관절 엉치가 불편하다. 협착증이라 하니 기계에 거꾸로 매달려 보기도 하였다.

생활 용돈이 궁하여 아내가 단기 취업을 할 때는 건강보험료가 월6만여원으로 우리 부부가 감당을 할 수 있었으나, 아내가 놀고 있을 있을 때는 월174,500원이 넘는 건보료를 부담한다. 나의 한 달 생활비다. 건강보험료 부담이 나의 생활을 어렵게하여 건강을 더 해친다. 제대로 된 나라가 아니다. 부패한 행정이 힘없는 국민만 착취하는 조직포력집단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