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6일 토요일 구름 복지행정의 변화를 이 나라의 정치가 프락치 선동을 이용하여 대통령을 탄핵 했다는 일부의 여론을 가벼히 넘길 일이 아니다. 지방행정도 공직자의 친인척이나 퇴직자, 명예기자나 관변단체 등을 이용한 프락치 선동을 할 경우, 행정정보가 투명하게 소통되지 못하게 된다. 경험한 유사한 프락치의 예다. ☆복지관의 뒷마당 벤치에 앉아 쉬던 한 노인이 무의식 적으로 ☆10시가 되었는데 복지관 현관문이 열리지 않았다. 할머니가 문을 열려고 애를 쓰고 있다. '문이 고장난 것 같으니 옆 문으로 돌아 가시지요.' 할머니는 다리가 아픈지 문 옆 난간에 걸터 앉으며 먼저 가란다. 물기가 얼어 계단이 미끄러웠다. 식권을 받으면서 <공익근무자>에게 현관 문이 고장나 열리지 않는다고 말해주었다. 매일 일찍 로비의 벤치를 차지하고, 식권을 구매하는 노인을 빤히 처다보며 험담을 즐기는 노인들이 VIP처럼 무료식사를 하며 기득권을 누리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 중 한 사람이 일어서며 복지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오렸으나 지금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복지관 홍보와 행정자위를 위한 프락치가 필요한 것 같다. 정직한 극빈자가 무료식사를 하는 것을 받대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