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3일 목요일 구름

신뢰받는 언론미디어

   

   오늘도 세월호 인양 방송을 지겹도록 중계하고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때 일본에서 폐선하는 여객선을 들여와 선급협회의 묵인하에 엉터리 구조변경을 한 세월호의 해난사고를 모두 박 대통령에게 덤터기 씌워 탄핵까지 했다. 음해정치를 만들어낸 곳이 얼론 방송이었다. 지금도 언론 방송은 이 정부의 안전불감증을 치유할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방송이 할 일을 알지 못하고 있다. 안전사회를 위하여 공중도덕을 지키는 사회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요즘 아내가 행복하다는 말을 장난처럼 자주한다. 늙어가는 나를 위로하는 말이라 생각한다. 서로의 신뢰를 위해 건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서로의 모습을 안다는 뜻이다. 부부가 서로 배려하고 신뢰한다는 것이 부부의 행복이다. 이기심과 탐욕이 없으면 늙어나 젊으나 부부간의 행복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