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5일 수요일 맑음

헌재무용론

   315의거 기념일을 마지하여!

   프락치 정치의 전모가 들어날 것을 두려워하는 야당 정치 모리배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서로 반성할 생각은 하지 않으면서 대통령에게 덤터기 씌운 잘못이 들통날까 안달하는 모습으로 느껴진다. 태국기나 촛불시위는 일부 선동자를 제외 하고 대부분이 정직한 국민의 마음을 표시한 것이다. 헌재는 국민 대다수가 헌법수호를 위해 대통령의 임기는 보장해야 한다는 정직한 마음을 저 버리고 법관의 윤리규정을 위배하며 정치세력에 편승했다.

   최순실이 잘못한 호가호위의 개인 비리는 현 고위 공직자의 예외 없는 일반적 과오다. 다만 정치적 음해 대상으로 삼지 않았을 뿐이다. 국회는 청문회 등을 이용해 그들의 야망이나 기득권을 지키는 무기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국민을 농락해 왔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이런 국회와 사법 행정 기관을 모두 혁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위로를 드린다. 서글픈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