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1일 토요일 구름

국회무용론

   

  국회의 패거리 정치꾼들이 여론을 조작하고, 조작한 여론을 국민의 이름으로 포장하여 국가를 난국으로 몰아넣는 선동 정치를 용서할 수 없다. 이 나라가 또 한 번 3차대전의 전장이 될 지도 모른다. 헌재가 선동정치를 허락하고 책임을 벗어나려는 재판관들이 선전술 논조로 감정에 호소하여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담합 판결의 비열함을 느끼는 정직하지 못한 선고였다.

   언론정치, 프락치 정치, 청렴결백한 선의의 정치를 구별해주지 못한 선고였다. 웃음을 머금고 살인을 하는 형국은 헌법수호를 명분으로 국민의 권리를 묵살하는 헌법재판관들은 청렴 정직한 정치를 배제한 선동정치를 허용했다. 미래의 법치국가를 위해 작은 이익도 주지 못하는 헌재가 되었다. 혁명이 일어날때마다 제일 먼저 법관과 정치인을 처단하는 연유를 깨닫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