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구름

밤 늦도록 정산한 청구서를 아침에 받았다. 아내의 계좌로 총액을 입급하여 주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이 준비 해온 금년은 힘들지 않았는데, 향제일에도 두 질부가 성실하게 도와주니 다른 날보다 한결 즐거웠다고 했다. 모든 일은 정성을 들인 행동으로 도울 때 공감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