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일 금요일 구름

 

오전 10시라 했다가 10시 반이라고 번의했던 LH창원지사원을 만났다. 담장을 무엇 때문에 저렇게 높이 쌓았느냐고 묻는다. 대답이 길다고 했더니 말을 해보란다. 우리집을 지을 당시 폴하우스 짓기전에 살았던 경찰간부가 4층을 못짓게하고 담장벽을 이렇게 높이 싸라고 했다. 그 후 풀하우스를 지은 사람이 LH에 매각할 목적으로 이집을 짓는다고 하였다. 풀 하우스를 지을 때 안전 지주대를 설치하기위해 담장 끝부분을 헐었다

이때 기초가 흔들려 단장이 기울어졌다. 주택을 준공하고 LH가 이집을 인수하였다. 그 뒤 큰 지진이 두 번이나 오면서 담장이 풀하우스 쪽으로 기울어져 지금은 위험하게 느껴진다. 담당자는 그런 말을 들어주려고 온것도 아니고 들어 줄 이유도 없다고 했다. 우리집 담장이니까 내가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었 때문에 나를 만나자고 시간을 빼았는가고 물었다.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겠는지도 안전사고 방지의무도 없다며 돌아간다. 창원에서 무엇하러 여기 왔느냐고 야단을 쳤다. 당신이 한 말을 서면으로 나의 민원에 대답해 달라고 했다. 서면으로 대답해 의무도 없다며 돌아갔다. LH본사에 안전예방조치에 대한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