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8일 수요일 구름

회진을 하는 담당의사에게 나보다 침대밑에 누어있는 아내의 건강이 걱정이라고 했다. 경과가 좋은 나보다 간병하는 아내가 더 피료해 보였는지 영양주사 한 대를 놓아 드려라고 간호사에게 지시를 하여 고마웠다. 노인가족을 배려하는 의사의 적극성이 좋아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