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구름

한글날이다. 한글의 소중함을 다문화 가족이나 외국인들이 더 절실하게 느끼는 것같이 방송을 하고 있다. 사실 그렇게 만들고 있다. 우리가 누리는 한글의 존귀함은 전기와 같이 예전에 우리민족에게만 부여해 온 공공재로 여기는 것이다. 부모의 사랑이나 신선한 공기와 맑은 물과 같은 자연이 준 것으로 여긴다. 이 자연을 아끼고 잘 가꾸어야 인류의 생명이 영속 된다는 계몽활동이 종교가 되고 과학이 되고 철학이 되어 성직자, 과학자, 철학자, 신과 악마가 인간의 탐욕으로 나타난 것이다. 한글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언어를 존귀하게 여기는 시대가 바로 글로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