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8일 토요일 구름

지난 주말에 씻어 놓은 은행을 말려 가져 오려고 고전 제각으로 갔다. 은행이 마를 동안 봉안당에 들렀다. 봉안당 오른편의 바닥이 심하게 침하되어 잡초가 더 많이 자랐다. 반석 사이에 잡초가 자라나면 단단한 대리석을 규열시켜 흙으로 만든다. 하루 속히 보수를 해야 한다.

돌아 오면서 주차장 바닥에 떨어진 대봉감홍시와 땅바닥에 쳐진 감을 따가고 왔다. 봉안당 관리인에게 전화를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상강이 지나선지 서리가 내리지도 았았는데 단풍이 들기 전에 감이 묽어지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