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구름

그나마 생색을 냈던 문민정부의 이빨 빠진 무딘 칼의 신문고를 노무현 정부들어 인터넷 신문고로 바꾸면서 변명과 책임회피로 일관하는 노름쟁이나 앉은뱅이 산지기같은 공무원으로 만들어 공룡부패행정제국을 건설했던 것이다. 그 잔상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가 신뢰를 잃고 탄핵을 당했다가 구사일생 임기는 마쳤으나 종국은 그의 일생을 스스로 끝맺는 동기가 되었다.

정직하지 못한 통수권의 종말은 나치, 팟쇼, 레닌, 스타린과 같은 사후의 불신마져 얻게 된다. 예수가 막달라마리아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메었다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