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일 월요일 맑음

정직한 나라 건설

   

   새해를 맞아 아내가 일하는 작업장을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수곡을 다녀왔다. 고인이된 종호가 딸기를 생산하여 성공했던 그 들판었다. 이 들판 안에 딸기를 집하여 포장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 것 같다. <알찬 딸기>는 산지의 가장 깊은 변두리에 있었다. 수곡의 영농법인이란 곳에서 지적하여 아내하는 곳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야간에는 혼자 돌아오기 힘든 곳이었다. 수용소처럼 함께 일을 마치고 통근차를 타고 오는 것이 바람직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