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9일 목요일 맑음

정직한 나라 건설

   

   아내가 출근을 하면서 은행이나 팝콘 시루떡이나 강냉이 삶은 것들을 조막조막하게 똑같이 싸가지고 가방에 담아간다. 옆 앞 자리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나누어 주려는 것이다. 휘스니스 클럽에 나갈때도 그랬다. 클럽 친구들은 아내가 오지 않으니까 군것질 할 것이없단다. 나누는 마음은 좋은 일이다. 외롭게 자란 아내였기에 성년의 새 친구가 소중한 것을 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도 아내와 같이 배려하고 서로 도와가며 회사를 위해 일 할 수는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