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2일 목요일 구름

정직한 나라 건설

   

   알파고의 능력이 왓슨의 위력을 낳았다. 빅데이터는 정직한 상호 배려의 장점을 만들어 내는 정직이다. 즉 빅데이트는 상대성을 존중하여 가설에 대한 시행착오의 오차를 줄인다. 세상의 모든 형상은 어림수치로 이루어졌다. 이 어림수치의 오차를 줄이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다. 국제정세를 10년동안 학습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직한 봉사를 하겠다면 빅데이트의 합리적 운영시스템을 먼저 구축해야한다.

  UN사무총장을 지낸 후 자국의 대통령이 쉽게 되었다가 국민의 불신을 당한 어느 대통령처럼 자기도취나 자만심으로 행정수반이 되려고 해서는 안된다. 아직은 한국의 정치가 알파고나 왓슨처럼 빅데이터를 중시하는 객관성의 정치가 아니다. 언론이 만들어 낸 가설을 모략과 음해를 더하는 프락치정치를 새롭게 학습할 의지로 무장해야 한다. 혁명하는 의지로 정치를 시작하지 않으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공룡행정제국의 해묵은 미처리 행정민원이 한 건도 남지 않는 새롭고 청렵하고 정직한 행정부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통일을 당기고 외세를 이길 수 있는 자력갱생의 국가가 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