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혁신

    오늘은 아내가 인라인스케이팅을 배우기 시작했다. 인라인스케이팅을 신고 일어서는 법, 앞으로 앉았다 일어서는 법, 옆으로 걷는 법, 앞으로 걷는 법, 무게 중심을 다리에 옮기는 법 등을 배웠다. 자전거도 연습을 하여 상당히 안정감을 유지하며 잘 달린다. 핸들이 흔들리지 않고 똑 바로 가면서 비탈길을 쉽게 올라오는 것은 상당한 발전이다.

   오후 2시까지 참석한 이사가 하나도 없다. 종전에도 성원이 되지 않고 사람이 없어 이사를 5명으로 정관을 개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마져 참석하지 않아 종중일을 공개적으로 처리하기위해서는 총회 전의 정기 이사회는 설문문답식으로 하자는 부산 이사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