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2일 목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국민의 나라>

사고 혁신

    추분이다. 오늘부터는 밤이 낮보다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이다. 변절기라 계절을 타는지 생활리듬이 피곤하게 느껴진다. 새벽녘 잠결에 가위에 또 눌렸다. 아내를 닮은 실루엣 영상이 문앞에 나타나자 소리를 지르며 발길질을 하였다. 영상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잠을 깨었다. 옆 자리의 아내가 놀랐느냐고 묻는다. 내가 지른 소리에 아내가 잠을 깬 것이다. 몸이 피곤하여 오전 운동을 접고 싸우나에서 이발을 하고 몸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