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0일 화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9월 섬용회를 월성숯불장어구이집에서 열었다. 집사람의 친구집으로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풍요롭게 음식을 먹었으나 비린내는 썩 내키지 않았다. 아무래도 양념구이가 나에게는 좋다. 숯불이라서 그런지 먹음직 했으나 맛은 별로였다. 예전에는 기름진 음식이 좋았는데 나이가 식성을 바꾸는 것 같다.

  종중 재판이 종료되었으니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의 결과를 보고하고 사후처리를 논의해야 한다. 가처분도 해제하고 공탁금도 회수해야 한다. 이런 것도 이사회에서 의결하여 회의록을 남겨서 종회원에게 공개해야 한다. 이사들이 참석하여 어떤 결의를 할 지 알 수 없다. 부득이하면 개별적 멘트로 의사를 타진하여 종합 수록하도록 할 것이다.